삼거동 녹색농촌 체험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옥 대 석)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삼거동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가을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벼 수확 체험장을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 되는 체험장은 친환경 벼 재배 단지를 가로 지르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허수아비만들기, 벼베기, 전통 탈곡 체험등 벼 수확의 전 과정을 체험할수 있다.
특히 즉석 도정된 햅쌀을 체험객이 가져 가는 기본 체험과 떡메치기, 솥뚜껑 전부치기, 장작불 고구마 구워 먹기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 체험, 새끼꼬기, 이엉, 짚신 엮기, 짚공 축구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 된다.
옥대석 위원장은 “이번 체험장 개장으로 잊혀져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며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체험문의 삼거동 녹색 농촌 체험마을 사무국 055-637-7475, 010-6641-747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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