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 정신건강증신센터는 지난 10일 ‘2013 세계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 11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정신건강증신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관기관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대우병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자살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살위기 상담전화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대우병원, 거제백병원, 21C한일의원, 보건소 관계자들이 모여 자살예방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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