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생활 속의 체력 단련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국산초등학교는 남자초등부(6학년 허성모 외 15명)와 여자초등부(6학년 신세경 외 16명)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남의 스포츠클럽 줄넘기부문의 최강자가 됐다.
국산초등학교는 거제시 줄넘기 대표로 선발된 이후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연습했으며 지난 여름방학 동안의 폭염 속에서도 교사와 학생이 꾸준히 등교하여 줄넘기를 실력을 연마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남녀 각각 경남 대표팀으로 11월초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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