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초등학교(교장 김상수)는 지난 13일 개교 66주년 기념행사로 도서실에서 교가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아침조회 때 부르던 교가를 각 학년별로 2절까지 외워 부르고 평소에 연습한 동요 및 거제의 노래를 전교생 앞에서 합창하는 시간을 가진 것.
1학년은 ‘참 좋은 말’ 2학년은 ‘우리 동네’ 3학년은 ‘꿈꾸지 않으면’ 4학년은 ‘네잎클로버’ 5학년은 ‘거제의 노래’ 6학년은 ‘금강산’을 불러 아름다운 화음을 뽐냈다.
이혜란(1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 앞에서 교가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조금 긴장되기는 했지만 즐겁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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