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거제사랑, 우리는 하나”
“고향사랑, 거제사랑, 우리는 하나”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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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재거제창녕향우회(회장 신종태·거륜기업 대표)는 지난 3일 거제체육관에서 제1회 회원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4백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족구, 피구, 명랑운동회, 대동놀이,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랑운동회는 태산넘기, 닭싸움, 개그맨 릴레이, 세발자전거 타기, 소원박 터뜨리기, 장애물 계주, 줄다리기 등 전체게임 위주로 진행돼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 참가한 대부분의 회원 가족들이 선물을 나눠 가져 기쁨을 더했다.

신종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우회는 지난해 창립됐다. 다소 출발은 늦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향우들간 친목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과 결속을 통해 고향 창녕발전은 물론 거제지역 발전에도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사회의 소회계층 지원사업과 봉사활동, 장학사업에도 동참,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소향 선·후배와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고 아름다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끽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26일 창립된 창녕향우회는 대우조선해양 분회(분회장 전병률), 삼성중공업 분회(분회장 윤여철), 읍·면·동 분회(분회장 박윤도) 등 3개 분회로 3백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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