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대가한우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통영소방서 대가한우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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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는 2013년도 “국민행복 안전정책”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무전동 소재 대가한우촌을 선정하고 지난 26일 우수 업소 인증 표지판 증정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중 우수업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 우수인증현판 제공으로 국민행복 안전정책 실현과 관계자 자율에 의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용식 통영소방서장과 최덕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우수 업소로 선정된 대가한우촌은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모범 업소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대가한우촌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함과 동시에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식 통영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가 안전관리에 더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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