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구급차서 여아 ‘순산’
거제소방서 구급차서 여아 ‘순산’
  • 거제신문
  • 승인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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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3일  오전 6시45분경 고현동에 거주하는 29세 산모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연초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사 문준성, 소방사 이태훈이 출동해 건강한 여아의 순산을 도왔다.

이날 오전 6시 45분경 애기 머리가 보인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이미 분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은 분만세트 등을 이용해 출산을 유도, 건강한 여아를 순산하고 산모와 신생아 모두 응급처치 실시하며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했다.

산부인과에 도착 후 병원에서 검사한 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산모는 "자신의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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