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거제시 공공청사 대강당(6층)에서 80여명의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 주민복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민복지교육은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제고와 권리의식을 고취하여 스스로 복지활동에 참여하는 자세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사회복지에 대한 복지권을 깨닫게 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사회복지연대 박민성 사무처장이‘사회복지정책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방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국장의‘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가 필요한 사람들’거제대학교 이헌 교수의‘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참여’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전기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해지는 복지욕구와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공동체의식 형성을 통해 사회문제의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의 동기유발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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