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지회, 연안정화 활동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지회, 연안정화 활동
  • 거제신문
  • 승인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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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는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및 ‘제1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 용남면 연기마을 해안가에서 통영해양경찰서 시민단체, 지역 조선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실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날을 널리 알리고 매년 9월 셋째 주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정화운동은 지난여름 바다를 떠다니다 육상에 유입된 쓰레기, 휴가철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정화활동 지역에서 쓰레기 분포 실태 조사도  실시했다.

한편 국제연안정화는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 주최로 1986년부터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는 97개국 56만1630여 명이 참가한 국제적 행사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해 915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330톤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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