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운영
명사초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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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등학교(교장 조원래)는 지난 25일 ‘세계의 민속악기-악기야! 안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활동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된 박물관 전시버스가 문화적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박물관 관람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의 기원과 소리 내는 방식에 따른 악기의 종류를 배우고, 아프리카의 민속악기인 ‘젬베’와 하와이의 민속악기인 ‘우쿠렐레’를 직접 연주 하는 등 다양한 세계 민속 악기들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세계 민속악기 체험과 더불어 대형버스에 마련된 세계 민속 문화와 관련된 전시물도 자유 관람할 수 있어 벽지 학생들에게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원래 교장은 “초등학교 시절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미래의 창조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들을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순 경험과 체험을 넘어서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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