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보건소는 잘못된 걷기 습관으로 인한 질병을 방지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 시민에게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지난달 27일 참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및 보건교사 봉사연합회 회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운동 처방사 황재범 강사의 이론교육 4시간 실기교육 2시간 총 6시간으로 진행됐다. 바람직한 걷기방법, 파워워킹 자세 교정법 등 심도 있는 이론교육과 공설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개인의 잘못된 걷기 파악과 교정법, 정확한 걷기 등 실기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총 6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걷기 지도자들은 앞으로 보건소에서 운영 할 건강생활실천사업의 건강 서포터즈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시민걷기 운동 확산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가지 2개월 간 웰빙 공원에서 건강 체조교실 및 시민 걷기운동에 봉사자로 투입 시민들의 건강을 도울 예정이다
김창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만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운동이 없고 오늘 교육을 통해 거제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시민건강걷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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