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정취 물씬’ KBS 열린 음악회 성황
‘가을밤 정취 물씬’ KBS 열린 음악회 성황
  • 거제신문
  • 승인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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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ㆍ노라조 등 삼성중공업 A운동장서 2시간 동안 공연

제19회 거제 시민의날 기념 ‘KBS 열린 음악회’가 지난 1일(화) 삼성중공업 A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삼성중공업 윤영호 조선소장, 삼성중공업 이영준 노동자 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거제시민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 임직원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8,0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가을밤 멋진 공연을 만끽했다.

이날 진행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노라조·홍진영·김태우·소향 등 가창력 뛰어난 가수 10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 보였다.

저녁 7시4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홍서범과 옥슨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 조윤미(32세)씨는 “선선한 가을 밤에 가족과 함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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