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사회복지기관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민들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홈페이지(www.gcsw.co.kr)는 협의회 활동소개와 거제복지 뉴스, 좋은이웃들 사업,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원을 활성화 하기위해 개설됐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안내하는 ‘복지시설기관’을 개설했고 거제지역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지원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실시되는 협의회 활동소식을 실시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질문과 답변’ 코너를 운영하고 자주 묻는 상담내용을 Q&A 형식으로 제공해 전문지식을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전기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 돕는 일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ㆍ관 사회복지기관 및 조직들이 상호 연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홈페이지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협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 심볼마크인 ‘SSN(Social Service Network)’은 사회서비스 연계를 뜻하고 있다. 이는 빈곤ㆍ 질병ㆍ소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을 위한 모든 사회복지적 서비스를 뜻하는 말로, 인간사랑을 통한 나눔 공동체사회 실현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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