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9회 거제시민의 날, 면동 소식
2013년 제19회 거제시민의 날, 면동 소식
  • 거제신문
  • 승인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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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동, 시민의날 행사 축구에서 선전 

능포동(동장 이주관)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 참가해 주민들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구에 참가한 선수들은 마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아깝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주관 동장은 "시민 화합을 목표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페어플레이를 기본으로 삼고 오늘을 계기로 동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등면, 한마음으로 주민 화합의시간

사등면(면장 옥광일)은 거제시민의날 행사를 위해 각 자생단체 등이 협심해 철저한 준비로 각 종목에 임했다. 참가선수들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축구를 비롯해 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등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옥광일 면장은 줄넘기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줄을 넘는 모습이 바로 시민의날 행사가 추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다"며 격려했다.

거제면의 위상 드높이는 계기 만들자

거제면(면장 최명호)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거제스포츠파크 등 거제면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서 준비없는 차질로 다른 지역 선수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각종 시합에서도 주민들이 모두 단결해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역화합의 본보기를 보였다. 최명호 면장은 피구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연습하는 곳을 찾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서로 화합하는 모습이 바로 시민의날이 존재하는 이유이다"며 흐뭇해했다.

상문동, 시민의날 즐기며 화합하며

상문동(동장 원철승)은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서 시합의 승패보다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행사에 임했다. 각종 시합에 참가해 경쟁적으로 승리하기 보다는 선수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구시합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민의날을 위해 이렇게 모여 연습을 하면서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이웃을 알게 되고 서로가 합심해 경기를 하다보니 동료애마저 생겼다"며 기뻐했다.

수양동민 한자리 모여 화합의 시간

수양동(동장 김재식)은 '제19회 시민의날 행사'를 위해 수양동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연계해 철저한 준비로 행사에 임했다. 종목별 선수 선발을 위해 각 자생단체 등이 발벗고 나서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선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줄넘기 선수들의 연습장을 찾은 김재식 동장은 "시민의날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승부보다는 주민 화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동, 족구시합 통해 주민단결의 장

아주동(동장 곽승규)은 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3년 만에 열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동 참가선수들은 행사 전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으며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민의날 행사 족구 준결승전에서 곽승규 동장은 "순위에 상관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인 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연초면, 화합으로 하나된 '시민의날'

연초면(면장 손상원)은 거제시민의날 행사를 맞아 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시민의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1회 거제가요제-나도 가수다'에 참가하는 연초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응원했다. 손상원 면장은 "연초면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 모두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 3년 만에 열리는 이 행사가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단결된 모습, 최선 다한 '옥포1동'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를 맞아 옥포1동(동장 김용운) 선수단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주어진 결과에 만족했다. 시민의날 행사에서 열린 대부분의 종목에 참가한 옥포1동 선수들은 전체 성적을 합산하지 않는 대회 성격에 발맞춰 성적보다 주민 화합에 노력했다. 이날 피구 시합장을 찾은 김용운 동장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서로에게 시합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기까지 하다"며 흐뭇해했다.

옥포2동의 기상을 보여준 줄다리기

옥포2동(동장 황이수)은 시민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지난 3일 동민들의 퍼레이드에 이어 본격 행사가 진행된 4~5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줄다리기 시합에 참여한 선수들은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황이수 동장은 "평소에도 단합 잘 하기로 유명한 옥포2동이지만 이처럼 줄다리기에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장목면의 명예를 걸고 최선 다할 것

제19회 거제면민의날 행사에서 장목면(면장 조정제) 배구선수단은 경기 출전에 앞서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했다. 경기가 열린 지난 4일 선수들은 다른 팀들의 시합을 보면서 전력을 탐색하는 등 그동안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조정제 면장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에 만족하고 서로 단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매너ㆍ화합 보여준 장평동 씨름선수단

장평동(동장 원태희)은 지난 4~5일 열린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서 씨름에 참가한 선수들이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 다른 팀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몸과 몸이 직접 마주하고 샅바를 잡고 기량을 겨루는 씨름경기는 승패가 결정되고 나도 상대선수를 배려하는 미덕이 필요한 경기이다. 이날 씨름장을 찾은 원태희 동장은 "서로의 힘과 기술을 겨루는 씨름은 서로에 대한 매너가 중요하다. 경기 후 상대방에 묻은 흙을 털며 시민 화합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하청면, 격려하며 협동하는 모습

하청면(면장 서점호)은 '시민의날 행사'에서 다른 동 지역에 비해 참가 선수단 규모는 훨씬 적었지만 주민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배구경기장을 찾아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하청면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서점호 면장은 "관중석에서 하나되어 열심히 응원하는 주민들과 서로 협동하며 공을 넘기는 우리면 배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부면, 서로 격려하며 '공굴려달리기'

동부면(면장 윤갑수)은 지난 4일 열린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서 내심 우승을 기대했던 축구가 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했지만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축구 이외에도 민속행사로 진행된 공 굴려 달리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승패보다 화합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갑수 면장은 "전통적으로 강했던 종목들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 굴려 달리기에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기차기로 화합 다진 고현동선수단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에 참석한 고현동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선전하며 열렬한 응원전으로 주민화합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난 4일 제기차기 경기장을 찾은 주민들은 선수들이 제기를 차올릴 때마다 한 소리로 숫자를 세며 열렬하게 응원하며 선수들 사기를 진작했다. 신상근 동장은 "제기차기에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처럼 고현동은 오늘 시민의날을 계기로 더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뿌듯해 했다.

장승포동, 팔씨름대회로 화합의시간

장승포동(동장 김정선)은 '거제시민의날 행사'에 참가해 팔씨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민 모두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틀째인 지난 5일 2시부터 열린 팔씨름 대회에는 단체전 3명, 개인전 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선 동장은 "평소 지역 단합을 위한 대회가 많지 않았는데 3년만에 열리는 시민의날 행사를 통해 서로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운면, 투호경기서 열띤 응원, 격려

일운면(면장 박석범)은 지난 4일부터 열린 '제19회 거제시민의날 행사' 중 민속경기인 투호에 5명의 여자선수들이 출전해 주민화합에 앞장섰다. 투호에 출전한 5명의 선수들은 경기 내내 화살을 통에 정확하게 넣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주민들은 그런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며 기를 북돋웠다. 박석범 면장은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경기 내내 어려움에 처할 수 있었는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응원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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