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이형철)는 27명의 생활지도사 양성교육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들어갔다.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사망 후 상당기간 지나 발견되거나 고립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 등 독거노인이 겪는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또 독거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안전 확인, 생활실태조사 및 복지욕구를 파악,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