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초등학교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수월동 소재 문화공간 ‘휴’에서 방과후학교 실적발표회 ‘자연과 함께하는 화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범한 전시회를 벗어나 학생들이 방과후에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어 전시회도 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년 가장 및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칠천초등학교는 도서 벽지에 있는 어려운 학생이지만 지역과 사회로부터 많은 것을 받고 있다”며 “우리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