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5일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우수계획 선정위원회를 열고, 우수계획 10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2천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살기좋은 10개 마을은
▲ 수덕마을(신현읍 덕산 2차)
- 해변 장미꽃 마을 수덕 가꾸기
▲ 장평 6마을(대한1차 아파트) - 마을쉼터 조성사업
▲ 서문
5마을(삼성하이츠) - 친환경 살기좋은 아파트 단지 조성
▲ 일운 망치마을 - 망치 몽돌해안 도로변 정비
▲
남부 도장포마을 - 도자기 소공원 조성
▲ 거제 귀목정 마을 - 귀목정 마을 소공원 조성
▲ 장목 대금마을
- 대금 블루 실크 존 조성
▲ 마전동 주공아파트 - 살기좋은 주공아파트 만들기
▲ 옥포1동 옥포마을 -
옥포마을 비(碑) 동산 조성
▲ 옥포1동 옥포아파트 - 옥포아파트 환경개선 등이다.
10개 마을에 대해서는 대표자 회의, 선진지 견학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 1개를 선정, 경남도 및 행정자치부 콘테스트에 응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비전과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발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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