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 MOU 추진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 MOU 추진
  • 배종근 기자
  • 승인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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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11월7일 해수부·경남도·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체결 예정

거제시는 오는 11월7일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사업이 해수부로부터 확정됨에 따라 부지제공 및 운영위원회 구성, 협력사업 발굴 등 관계 기관들과의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산업에 대한 지원체계 확보, 전문가 및 연구시설물 공동활용,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 확보 및 산업근접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가 구상하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4개 기관의 원활한 협조체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함양국유림관리사무소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협의를 거쳐 토지감정평가를 마쳤으며 사유지 4필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통해 절반을 취득하고 나머지는 추진 중이다. 분

묘보상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내년 3월부터 1단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인 거제시는 6월까지 토지보상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2016년 6월 1단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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