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당초 거제8경이자 대표 관광지인 외도·해금강을 관람하고자 했으나 해상주의보로 인해 입도가 불가능해 우제봉전망대에서 해금강을 탐방하고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평화탐험체험관 등을 관심있게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날씨 때문에 외도를 관람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거제시가 포함된 한국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에만 12회의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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