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김성우)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보안역량 강화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탈북자 초청 10월 정기회의를 지난 16일 덕포동 한 식당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 10여 명, 보안협력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 탈북자 3명 등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토론과 함께 향후 정착지원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김성우 서장은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자들이 학교·가정 등에서 쉽게 노출되기 쉬운 학교·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했으며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단체인 만큼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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