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거제시장 권민호)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정부차원의 일본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대책에도 불구 거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를 유도해 어업인과 관련업계 어려움 해결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청정해역 거제산과 국내산 수산물이 안전한 이유를 수시 또는 정례 홍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거제시는 주요소비 수산품목을 월 1회 이상 채취해 방사능 오염여부 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조사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것.
오염수 국내 유입 우려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27개 해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모두 안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를 대표하는 회유성 어종인 대구 또한 인공위성으로 정보수신이 가능한 전자센서가 내장된 소형전자표지표(Pop-up archival tag)를 부착 방류 조사결과 거제시 외포앞바다에서 독도까지 북상하다 부산과 일본 오끼제도 중간과 대마도 남서해역을 회유하는 연구결과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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