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 60여명의 회원들이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대곡면 마호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호마을은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두고 침수피해를 입은 고추 토마토 하우스 철거 및 폐비닐 수거 등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떻게 손을 써야할지 엄두도 내지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갖고 다음 농사를 계획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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