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이끌 민ㆍ관 협의회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거제시와 거제경찰서를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소방서, 거제대대 등의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거제시협의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거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정지영 거제대학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안전 관련 기관장 및 시민ㆍ사회단체 대표 등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주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민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거제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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