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 대상·금상·은상 및 단체상 부문 저학년 고누놀이 동상 등 수상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19일 제13회 경남 초등학생 민속놀이 경연대회에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거제초는 제기차기 부문에서 이용호 학생이 대상, 김지현 학생이 금상, 강문수 학생이 은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학년 부문에서는 정진우 학생이 대상, 허유성 학생이 장려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고누놀이에서는 저학년 부문 강은민·허재연 학생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민주 학생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의 탁월한 성과는 학교 역점 과제로 ‘민속놀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이 바탕이 됐으며 인솔교사 또한 1학기 초부터 대회당일 날까지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지도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서동준 교사는“학생들이 꾸준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내년도 거제초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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