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초 ‘꿈소리 앙상블’ 합주대회 우수상 수상
창호초 ‘꿈소리 앙상블’ 합주대회 우수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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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초등학교(교장 배경혜) 오케스트라 ‘꿈소리 앙상블’은 지난 17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3. 초등 합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함께 인성을 기르고 단위 학교 중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총 13개의 학교가 출전하여 경연을 펼쳤다.

창호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에 지정된 ‘예술꽃씨앗학교’의 일환으로 꿈소리 앙상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년여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이 날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호초등학교 꿈소리 앙상블은 2~6학년 48명으로 이루어진 합주단으로 드럼, 베이스기타, 건반,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라데츠키 행진곡’과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연주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도를 맡고 있는 노두환 교사는 “이번 대회 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합주를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으며, 대회 참가를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 및 꿈과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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