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초 작은 학교 큰 상 받아 축제 분위기
연초초 작은 학교 큰 상 받아 축제 분위기
  • 거제신문
  • 승인 2013.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육, 합창, 풍물경연대회서 우수한 성적

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최근 거제시 초중학생 체육대회 및 초등 학예 행사 합창과 풍물 부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축제의 분위기속에 흠뻑 젖어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거제시초중학생체육대회에서 금5, 은4, 동1을 획득하며 초등2부 학교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에서 옥동우(6학년 남), 옥세린(6학년 여)학생은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자매인 박애림(5학년 여), 박혜련(3학년 여)학생은 각각 80M와 높이뛰기 및 멀리뛰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학교 뿐만 아니라 집안 경사를 맞기도 했다.

또한 지난 1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초등학예행사 합창대회에서 연초초등학교 합창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19개의 학교가 참여한 이 대회에서 연초초등학교는 지정곡 ‘앞으로’와 자유곡 ‘뚱보새’로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했다.

연초초등학교 합창부는 2011년 조직되어 현재 3학년~6학년 50명으로 구성되어 아침과 점심시간, 방과후학교 수업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하며 노래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뿐만아니다. 지난 12일(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거제시 초등 학예 풍물 경연 대회에 연초초등학교 풍물부 29명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기쁨을 맛보았다.

학교 관계자는 “연초초등학교는 8학급 전교생 200여명 정도의 소규모 학교지만 다양한 교육활동 실천과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쁨, 보람, 만족으로 행복한 연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에 연초초등학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