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고교평준화 부정 비판 성명
교육감 고교평준화 부정 비판 성명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07.2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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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추진위 25일 성명 내고 사과 촉구

거제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가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의 거제지역 고교평준화를 사실상 불가능함을 강조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25일 ‘거제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에 대한 도교육감의 무책임한 발언을 비판하며’란 성명을 통해 “거제지역 학교를 돌며 거제고교평준화에 대한 부정적인 말로 평준화를 염원하고 있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도 교육국장과 실무자들과 지난 6월 평준화에 대한 전반전인 검토를 거쳐 10월께 로드맵을 만들어 1차 회의를 거제에서 갖기로 했음에도 도 교육감은 고교평준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고교평준화 실시 여부에 대해 무책임하게 부정적인 말로 대다수의 학부모들을 실망시킨데 대해 사과하고 나아가 진중한 태도로 협의에 임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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