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중, 체험활동 중심 독도사랑주간 운영
계룡중, 체험활동 중심 독도사랑주간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3.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쓰기ㆍ그림엽서 만들기ㆍ독도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룡중학교(교장 손광모)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다 함께 체험하는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전교생이 참가하는 독도 사랑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독도 사랑 학예행사에서는 ‘독도 사랑 과거대회’, ‘독도 홍보 그림엽서 만들기’, ‘안용복 이야기 만화 그리기’, ‘독도는 우리 땅 주장하는 글쓰기’, ‘우리 땅 독도 영어 에세이 쓰기’ ‘독도 캐릭터 그리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교생이 각자 한 가지 분야에 참가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뽐냈다.

‘독도 사랑 과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한 문제 신중을 기하여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독도 홍보 그림엽서 만들기’, ‘안용복 이야기 만화 그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독도는 우리 땅 주장하는 글쓰기’와 ‘우리 땅 독도 영어 에세이 쓰기’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독도에 대한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글로 표현해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독도사랑주간을 통해 계룡중학교 독도사랑동아리 ‘독도 사랑 탐험대’를 중심으로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홍보 자료와 독도에 관련된 학생들의 작품을 독도 사랑관(계룡중학교 3층)에 전시하고 ‘독도 퀴즈 게임’, ‘독도 카드 뒤집기 게임’, ‘내 손으로 지키는 독도’, ‘독도 사랑 4행시 짓기’등의 다양한 독도 사랑 체험행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도서부를 중심으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도 관련 도서 독서 감상문 쓰기’와 ‘독도 지킴이 나무’등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관한 바른 이해를 돕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학생은 “독도 수업, 도서관 및 독도 사랑관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 독도 사랑 학예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도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독도의 영유권을 지켜야한다는 의지를 되새겼으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