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신규면허자와 간담회
개인택시 신규면허자와 간담회
  • 거제신문
  • 승인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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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택시기사 될 것” 당부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정상황실에서 2013년 개인택시 신규면허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개인택시 면허는 제2차 택시지역별 총량제 계획에 따른 것으로 거제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31대의 택시를 증차하게 됐으며 올해는 개인택시 5대에 대해 면허를 발급했으며 법인택시 1대에 대한 증차가 진행 중에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김복순 외 4명의 신규면허자들에게 15년 이상의 무사고 경력으로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대한 축하의 말과 더불어 여객자동차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준수, 카드결재 독려, 친절한 손님맞이, 단정한 복장의 착용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택시기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규면허자들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늘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거제시의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권 시장은 2013년부터 중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부터 거제시청까지 관용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택시로 출근하면서 민생탐방과 시민의 직접적인 소리를 듣는 등 택시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쉼터, 휴양지 등에서 쓰레기 가져오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운동에 우리 시민들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제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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