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국인 기술자 및 가족 170여명 산청 엑스포 관람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외국인 기술자들이 지난 19일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관람했다.
이 날 행사는 외국인 기술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한국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필리핀, 러시아 등 외국인 기술자들과 가족들 170여명은 이 날 아침 일찍 산청 엑스포를 찾아 다양한 전시장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기장설계2팀 센틸쿠마 과장(Senthil Kumar Raman, 인도)은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한국의 전통 의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평소 거제를 벗어나기 힘들었던 외국인 기술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무척이나 즐거워 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기술자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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