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실시
농관원,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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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포대(40kg) 특등 5만6820원, 대형포대(800kg) 특등 113만6400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201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30일 고성군 거류면 덕촌마을을 시작으로 포대벼 6만6000톤에 대해 도내 81개 검사반 1528개 장소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

공공비축벼 매입곡종은 2013년산 일반계 메벼로 시·군별 매입 품종은 사전 예시한 3가지 품종을 대상으로 하며 포장단위 40kg단위 소형 포대벼와 800kg단위 대형 건조톤백을 병행해 검사한다.

포대벼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벼 출하시 농가에 40kg 소형포대 1등급 기준 5만5000원을 먼저 지급하고 201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2014년 1월 최종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소형포대(40kg)의 경우 특등 5만6820원, 1등 5만5000원, 2등 5만2650원, 3등 4만6780원이다. 대형포대(800kg)는 특등 113만6400원, 1등 110만원, 2등 105만1200원 3등 93만5600원이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농가에서 공공비축용 벼를 출하할 때에는 수분이 13~15%이내가 되어야 하며 수확 및 건조과정에서 타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품종별 구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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