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유문)는 지난 25일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인 배희숙 강사가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배희숙 강사는 “부모가 감정코칭을 시도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증진되며, 집중력 있는 아이를 키우는 좋은 부모의 조건이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와의 대화 방식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연수였으며 가정에서 아이에게 실천할 것” 이라고 연수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