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여인호)과 상문동 청년비전 22(회장 김남출)는 지난 19일 삼거동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 6번째 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중고 컨테이너 집의 지붕을 새로 시공하고 파손된 실내 바닥 전면보수와 주거용 방의 도배와 전등과 출입문 교체 및 집 전체 도색을 실시했다.
특히 부부의 오랜 숙원인 농산물 보관용 창고 약 5평도 새로 지었다.
청년비전 22 김남출 회장은 “거제시 관내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보다 크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며 “다양한 제안과 실천을 통해 봉사활동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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