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A 운동장서 삼성중공업배 축구대회 개막 등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의 지속적인 지역 스포츠 활동에 대한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7일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서 지역 내 동호회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삼성중공업배 축구대회를 개막했다.
삼성중공업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동호인들과 유대감과 일체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중공업에서는 대회 운영비 및 상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중공업에서는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삼성중공업배 테니스 대회와 볼링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삼성중공업배 볼링대회는 올해로 15년째 열리고 있으며 매년 거제, 통영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16회째를 맞은 삼성중공업배 테니스 대회는 매년 11월 개최되며, 지역내 동호인 500여명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런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더욱 활기차게 활동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내는 물론 지역 스포츠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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