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지역 음식점들이 옥포대첩 기념제전 행사기간 중 할인행사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노래자랑을 주관하는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웅)는 음식업소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옥포대첩 기념제전 기간인 13일부터 17일까지 음식값의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여 식당으로는 금화정, 돌맹이횟집, 맷돌밥집, 명가육진미, 바다사랑횟집, 성진횟집, 삼락식당, 신우정, 송화일식집, 아도일식횟집, 일미쌈밥, 일등감자탕, 외갓집식당, 장어가 사람잡네, 진호숯불갈비, 정일품숯불갈비, 청포복국, 초우정, 하청횟집, 훔친갈비, 홍어전문점 등 21개 음식점이다.

배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