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초, 사랑의 동전모우기 행사
연초초, 사랑의 동전모우기 행사
  • 거제신문
  • 승인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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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지난달 7일부터 2주 동안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을 실시해 200여 명 전교생의 정성어린 동전을 모아 지난달 29일 초록어린이 우산 재단에 전달했다.

동전모우기 행사를 통해 각박한 사회에 사랑과 화합의 계기를 제공하고 경남의 어려운 이웃은 경남도민이 돕는다는 공동체의식 확산이 목적인 이번 캠페인에 연초초 학생들은 자신의 소중한 동전을 성의껏 모아 전달했다.

교 관계자는 “이번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연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하찮고 보잘 것 없는 동전의 위력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연초초등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세상에 밝은 빛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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