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면ㆍ동 단장 간담회 실시
지역자율방재단 면ㆍ동 단장 간담회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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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재난발생시 자발적인 참여와 신속한 대응 등 역량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 면·동 단장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개 면동 19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 및 시설 등 사전 예찰활동 및 신고·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재해 발생시 주민대피, 구조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공석인 여성 부단장을 추가 선임하는 등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24호 태풍 다나스’ 북상시 장승포동, 동부면, 남부면 해안가 위험지역의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많은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백구 건설방재과장은 “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각 면·동 단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거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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