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 1월, 6월, 9월 이후 올 들어 네 번째로 1995년부터 회사차원에서 매년 3회의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 경남혈액원과 약정식을 맺으며 헌혈문화 확산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이날 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내 주요 식당 앞 10여 곳에서 헌혈을 진행했으며 571명의 사원들이 동참해 93장의 헌혈증이 기증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8년 동안 원활한 혈액공급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전하는 헌혈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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