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센터에서 1여 년 배워 온 수강생 김선화, 김종임, 하현애, 이혜영, 류명순 등 5명은 ‘POP 예쁜손글씨 예능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POP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활동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수강이 전문가로서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POP란 ‘point of purchase’의 약자로 눈에 확 띄는 예쁜 색깔의 글씨체로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기법의 하나이며 요즘은 커피숍이나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예쁜손글씨POP 프로그램(강사 손세영)은 지난 2011년 4월 처음 개강한 이후로 여성 주부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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