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농식품 명품대회’ 창원서 개최
경남농관원 ‘농식품 명품대회’ 창원서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3.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ㆍ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하는 ‘제4회 친환경ㆍ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친환경 및 GAPㆍ전통식품 등 2만여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31일까지 출품 희망을 받은 결과 650여 농가가 출품을 희망해 심사를 거쳐 창원시 유기농 인증농가인 최현보씨를 비롯한 300 농가가 본선에 진출했다.

13일 본선에 진출한 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9명이 부문별 심사를 해 15일, 장관상이 대상과 경남도지사상 등 ‘명품’ 24점을 시상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본선에 진출한 명품 농식품 300점과 8도 특산물 명품 45점,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품 30점이 3층 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인증명품 전시 및 시상행사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직거래 상담도 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인증명품 시식회를 비롯한 병아리 사육 체험, 전국 10대 브랜드 쌀 밥맛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강귀순 경남지원장은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 및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친환경농업의 생태ㆍ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