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신규 채용하고, 21명의 외국인 관광통역안내원을 위촉했다.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증가는 물론 다양한 단체관광객의 해설요구에 따라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을 안내할 전문 해설인력을 보강 하고 양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촉된 21명의 외국인 관광통역안내원은 영어 통역 6명, 일본어 통역 3명, 중국어 통역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거제시의 관광홍보 알림이로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권민호 시장은 “자원봉사자로서의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여 준 점”에 대해 감사말씀을 전했으며 “거제시의 대표 얼굴로서 해양관광휴양도시 거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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