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국화천지, 입구에서 파는 솜사탕을 한 손에 들고 거제면 섬꽃축제 다녀왔습니다. 짙은 오렌지빛깔 들국화, 샛노란 개나리 빛 들국화 가는 길목마다 국화꽃향기가 그윽했습니다. 풍성한 꽃송이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는데요, 국화분재 행사장과 먹거리장터, 사진전시회 등으로 입장료 2,000원에 정말 많을 것을 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가을을 보내시는 건 어떨런지요? 서백현(27·일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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