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룡초 교육감기 수영대회 메달 휩쓸어
삼룡초 교육감기 수영대회 메달 휩쓸어
  • 거제신문
  • 승인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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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개 획득

거제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 수영부가 지난 8, 9일 양일간 사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던 제39회 교육감기수영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좋은 성적을 올리며 교육감기 수영대회에서 거제시가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삼룡초는 3관왕이 2명이나 나왔다. 접영 100m, 개인혼영 200m 1위를 차지한 김민영(여?5년)와 배영 50m와 100m 1위를 차지한 차상희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뿐만 아니다 5학년 유한아, 박지원과 함께한 혼계영 20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중위권에 맴돌던 김기영(5년) 선수도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자신의 기록을 각각 2초와 9초 앞당기며 우승을 3학년 김찬영 선수는 평영 50m에서 우승해 내년 소년체육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수영부 맏형인 최은성(6년) 선수도 개인혼영 200m에서 자신의 열세 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금메달을 따냈다.

또 4학년 김동현 선수는 자유형 5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계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6개를 따내는 활약을 했다.

이동근 감독교사는 “끝없이 성장하는 선수들, 음으로 양으로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장, 교감 선생님과 동료 교사들, 늘 함께 해주시는 학부모들, 50m 수영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최현삼 교육장님 이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며 앞으로 전국을 향해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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