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층 도서실 앞 복도에서 길벗어린이 출판사 후원으로 그림책 ‘용돈주세요’에 실린 원화 19점을 전시하고 있다.
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의 ‘용돈주세요’는 가족들 사이의 관계는 돈으로 계산되지 않는 따뜻함과 사랑, 배려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중 1권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실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독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2학기 신간도서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 우표 만들기, 신간도서 초성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독서행사가 운영 될 예정이다.
도서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속의 그림을 원화로 만나 작가가 알려주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읽어 내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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