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오간 신용보증서
금품 오간 신용보증서
  • 거제신문
  • 승인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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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사등면에 조선소를 건립중인 대표이사 김모씨(45)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기술신보 팀장 정모씨(42)는 ‘배임수죄’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기술신보로부터 40억원 상당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으면서 편의를 제공받은 대가로 당시 부산지점에 근무하던 정씨에게 지난해 5월 초순께 1천5백만원을 건넨 혐의다.

기술신보 팀장 정씨는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 4월 중순께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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