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대회, 체험활동마당, 장기자랑, 전시회, 축제한마당 등 푸짐
해성중학교(교장 방용석)는 지난 15일 ‘2013.해성은행축제’를 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자랑거리를 푸짐하게 준비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전에는 해성중학교의 자랑인 교내합창대회가 열렸으며 전 학급이 학급 대표곡을 1년간 반가로 정하고 음악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 음악적 기량을 겨루었다.
오후에는 해성문화관에서 장기자랑 및 여장남자편에서는 여장남자 미스해성선발대회, 자유선언을 진행하고 학교운동장에서 퀴즈동서남북, 음식바자회, 사랑의 솜사탕, 추억의 붕어빵, 호떡, 일일장터, 투호, 나도 박찬호, 제기차기 등 학생들의 건강과 평소 취미운동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맘껏 발휘했다.
야간에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학급별 장기자랑 및 밴드공연을 통해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할동마당을 보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나도 류현진, 퀴즈동서남북, 나무팬던트만들기, 명작 영화 감상, 꿈버튼만들기, 심리검사, 북카페, 컵쌓기, 독서퍼즐, 탁구대회, 카트라이트대회 등 다채롭게 준비해 이 학교 학생들의 영원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회장 3학년 남모양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축제의 장이 펼쳐져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졸업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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