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훈 한국우주항공 감사 등 4명 경남 참평 대표 선출

경남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지난 12일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장상훈 한국우주항공 감사, 이은진 경남도의원, 김종대 전 마산시의원,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4월27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지 채 두 달 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출범한 참여정부 평가포럼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와 집행위원장, 위원선출이 있었고, 2부 조기숙 교수 초청강연회에서는 참여정부가 4년 4개월 동안의 ‘원칙과 신뢰’ ‘투명과 공정’ ‘대화와 타협’ ‘분권과 자율’의 국정 원리 아래 사회 전반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었던 부분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대표로 선출된 장상훈 공동대표는 “참여정부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정당한 평가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해 새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참여정부의 본 모습을 경남도민에게 성실하게 보고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일방적인 왜곡과 비방, 여론유통의 독과점 횡포로부터 벗어나 정책적 대안 중심으로 도민의 진정한 알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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