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초등학교(교장 이명기)는 지난 21일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지원하고 청소년 수련관에서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3ㆍ4학년은 해금강테마박물관, 5학년은 해양과학기술원, 6학년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각각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하며 우리나라와 내 고장 거제, 바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학예사와 함께 해금강테마박물관을 견학한 3,4학년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부모님 세대의 학교 생활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다른 점들을 찾아봤다.

해양과학기술원을 방문한 5학년은 해양쓰레기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흥남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해양쓰레기를 줍고 해양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알맹이들을 찾아보며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은 조선해양문화관과 어촌박물관을 관람하고 태극기와 독도에 담겨진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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