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대첩 415주년 제45회 옥포대첩 기념대전
시민, 향인 등 2만 5천여명 참여, 전통문화와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축제 즐겨

전야제와 옥포대첩 기념제전의 날,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나눠 열린 이번 기념제전은 3일 동안 시민과 관광객, 향인 등 모두 2만5천여명이 참여, 이 충무공의 승전을 기념하며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또 어린이 이순신 장군과 12명의 수호선녀, 마차에 묶여 백의종군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 등이 연출,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효충사 제례봉향으로 시작된 16일은 포매립지 특설무대에서 이순신 장군과 호국선열에 대한 기념식이 열렸다.

또 거제탈놀이 공연과 제2회 시민노래자랑 대회 등이 계속, 축제의 흥겨움을 이어갔다.

특히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이벤트는 시민과 외국인등 1천여명이 참여, 바닷물에 들어가 민어와 광어, 숭어 등을 맨손으로 잡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 옥포지역 음식점들이 음식값의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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