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 쾌적한 복지공간으로 변신
도남사회복지관 쾌적한 복지공간으로 변신
  • 거제신문
  • 승인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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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9일 새단장 기념식 및 주민나눔한마당 개최

통영시 도남사회복지관(관장 제경화)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도남사회복지관 광장에서 김동진 통영시장과 도ㆍ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남사회복지관 새단장 기념식 및 주민나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4년 개관한 도남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구조로 인해 이용 주민들과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 6월 도비2억5000만원, 시비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4개월의 공사 끝에 쾌적한 복지공간으로 변신했다.

도남사회복지관은 기존 베란다공간을 확장하여 저소득계층 어린이 교육실공간을 확보하고 사무실공간 확장, 공간재배치, 시스템냉난방설치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사회복지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저소득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의 주방확장과 리모델링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제공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김동진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남사회복지관 제경화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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